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캡처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캡처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알리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조영남 특집 2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조성모, 알리, 손승연, 김소현-손준호, 노브레인, 울랄라세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주자로 나선 울랄라세션은 ‘물레방아 인생’을 선곡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며 호평을 받았다. 이어 조성모는 ‘모란동백’으로, 손승연은 ‘지금’을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등장한 알리는 ‘내 생애 단 한번만’을 통해 깊은 감동이 묻어나는 무대를 구성해 역대 최고점인 447점을 기록했다.

이후 등장한 노브레인은 ‘최진사댁 셋째딸’을,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사랑이란’을 통해 각기 다른 느낌으로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알리는 “정말 믿기지 않는다”며 “겁 없는 신인의 야성을 찾은 느낌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알리는 이번 편을 통해 ‘불후의명곡’ 최고점 신기록은 물론 개인 통산 8회 우승이라는 대 기록을 거머쥐게 됐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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