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역대 최단시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1일 86만 6,618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명량’의 누적 관객수는 227만 6,93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 단번에 200만 고지를 점령한 ‘명량’은 개봉 3일, 72시간 만에 ‘역대 최단 200만 돌파 신기록’까지 세웠다.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로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권율, 김태훈, 오타니 료헤이, 고경표 노민우 등이 가세해 눈길을 끌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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