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목요 예능 1위 수성, 시청률 상승세

KBS2 ‘해피투게더’

KBS2 ‘해피투게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전국기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8%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능력자 특집으로 꾸며져 이영표 해설위원, 배우 정준호, 가수 김흥국, 아나운서 조우종, 정지원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표는 월드컵 해설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MC 신봉선과 허경환이 하차해 아쉬움을 더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5.3%, MBC ‘별바라기’는 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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