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의 깜찍댄스는 계속된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4회에서는 극중 라디오 DJ인 재열(조인성)이 오픈스튜디오에서 자신의 프로그램 ‘장재열의 영화로 보는 세상’을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음악에 맞춰 가볍게 머리를 흔들던 재열은 해수(공효진)가 자신을 찾아왔음을 알고는 손을 위로 올려 몸을 흔들어 댄스를 추기도 했다. 재열은 손가락으로 소심한 브이자와 하트모양을 만들어 보이며 당시 방청객들로 등장한 여고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조인성의 깜찍댄스에 힘입어 이날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는 10.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20대에서 40대 시청률인 ‘2049시청률’은 5.1%를 기록하며 이날 지상파 3사 프로그램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오는 2일 오후 12시 20분부터 2시 40분까지 140분동안 재방송되는 3, 4부는 중간광고 없이 한편으로 묶어져 영화처럼 방송된다. 그동안 SBS 수목드라마는 일요일 오전에 재방송을 해왔었지만 과감하게 토요일로 옮겨 방송하게 됐다.
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괜찮아 사랑이야’가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 그리고 조인성, 공효진 등 연기자의 특급 케미가 어우러지며 더욱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고 이번 조인성의 댄스에 시청률도 흔들리며 올라갔다”며 “혹시라도 본방송을 못 보신 분들은 이번 재방송을 꼭 확인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개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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