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 7월 10일 판매량을 합산한 케이_인디차트 Vol. 33에 따르면 제이레빗의 정규 3집 ‘스톱 앤 고(Stop & Go)’가 1위에 올랐다. 제이레빗은 2010년 데뷔앨범 ‘이츠 스프링(It’s Spring)‘으로 약 3,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으며 치유의 아이콘으로 자리해갔다. 새 앨범에는 드라마 OST로 발표됐던 ‘나 그대의 사랑이 되리(선잠)’과 자신들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시그널 송으로 발표한 ‘낭만여행’, ‘위어 인 러브(We’re in love)’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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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의 새 앨범 ‘듀엣’은 3위에 올랐다. 이지형은 정규앨범과 소품집을 구분해서 내놓고 있는데, 소품집에서 보다 소소한 악기 구성과 어쿠스틱풍의 편곡을 선보이고 있다. ‘듀엣’은 간소한 구성과 즉흥적인 작업, 자유로움이라는 명제 아래서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에 관한 노래들로 채워졌다.
헤르쯔 아날로그의 정규 2집 ‘어서오세요 여름밤’은 5위에 올랐다. 새 앨범은 헤르쯔 아날로그가 솔로에서 듀오로 재정비된 후 처음 선보이는 첫 앨범. 성준의 솔로 프로젝트였던 헤르쯔 아날로그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주하 좋은 궁합을 보이며 어쿠스틱풍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어쿠스틱 콜라보의 ‘아이 두(I Do)’는 10위에 랭크됐다. 싱어송라이터 서한범의 네 곡이 담긴 첫 앨범 ‘쉬어가자’는 1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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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워너(ONEr)의 첫 정규앨범 ‘스타더스트(Stardust)’는 33위에 올랐다. 조이현(기타), 한 채윤(보컬), 김현재(베이스), 김선(드럼)의 4인조 워너는 신인인 만큼 혈기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조영환의 솔로 프로젝트 펠린의 네 곡짜리 EP ‘나의 고백’은 34위에 올랐다.
메탈 밴드 히스테릭스의 ‘테이크 잇 슬리지(Take It Sleazy)’는 44위에 올랐다. 엑스터시, 걸, 이브를 거친 김세헌(보컬)을 필두로 내귀의 도청장치 원년멤버 정유화, 투인디안의 이창현(베이스), 지하드 출신의 조명찬(드럼)이 의기투합한 히스테릭스는 80~90년대 미국의 메인스트림 장르였던, 머틀리 크루, 건즈 앤 로지스 등으로 대표되는 글램메탈(LA메탈)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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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제공. 미러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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