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송윤아가 돌아온다
6년 만에 송윤아가 돌아온다
6년 만에 송윤아가 돌아온다

배우 송윤아가 첫방송을 앞둔 소감과 떨림을 전했다.

28일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 공식 홈페이지에는 영화 ‘공공의 적’, ‘이끼’ 등을 연출한 강우석 감독이 주연배우 송윤아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한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송윤아를 비롯한 ‘마마’의 촬영 스태프가 강우석 감독이 보낸 푸짐한 밥차와 시원한 음료 덕분에 바쁜 촬영 스케줄을 잠시 접고 여유로운 식사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후반 송윤아는 iM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더운 여름 저희 스텝들이 맛있는 먹거리와 즐거운 시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강우석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마마’가 잘 되는 것이 감독님께 보답드리는 길인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밥차를 선물한 강우석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도 “‘마마’가 8월 2일 첫방이다. 정신 없이 찍다 보니 방송일이 다가오는지도 몰랐다. 다음 주면 방송이라고 하니 많이 긴장도 되고, 한 달 동안 ‘내가 제대로 승희가 되어서 촬영을 했나?’하는 불안한 마음도 많다. 여러분 이제 정말 방송에서 만날 것 같다. 기대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6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배우 송윤아의 컴백 작품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8월 2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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