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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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의 반격이 시작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3회에서는 지해수(공효진)가 장재열(조인성)에게 전쟁을 선포했지만 오히려 곤경에 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간 지해수와 동민(성동일), 수광(이광수) 등은 홈메이트로 합류한 장재열을 무시하며 신경을 긁었다. 거기에 재열이 해수의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양다리를 걸친 사실을 폭로하면서 처음부터 삐걱거렸다.

졸지에 재열은 파티 사건 이후 해수와 수광의 주도하에 왕따 신세로 전락했다. 결국 장재열과 지해수는 서로의 얼굴에 와인을 뿌리며 갈등이 폭발했고 그 과정에서 해수는 재열에게 집을 나갈 것을 요구했다.

재열은 해수의 주장에 수긍하는 듯 집을 나가겠다고 말했지만 이내 해수와 수광, 동민을 자신의 건물에서 내보내겠다고 말하면서 그들을 곤경에 처하게 만들었다. 해수는 재열이 건물의 주인인 것을 모르고 있던 상황.

결국 해수는 재열을 내보내려다가 오히려 자신이 내쫓길 위기에 처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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