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작가(왼쪽)와 기민수 PD
지난해 방송돼 큰 사랑을 받았던 KBS2 ‘굿 닥터’의 박재범 작가와 기민수 PD가 새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난다.30일 오후 KBS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 작가와 기 PD가 참여를 확정한 새 드라마 ‘블러드’(가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블러드’는 ‘굿 닥터’와 마찬가지로 병원을 배경으로 한 메디컬 드라마. 앞서 ‘굿 닥터’로 완성도 있는 작품을 제작,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두 사람의 의기투합 소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블러드’의 집필을 맡은 박 작가는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 시리즈를 통해 메디컬 드라마계에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재 박 작가는 내달 3일 종방하는 ‘신의 퀴즈 시즌4’의 집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997년 KBS 24기 공채 프로듀서로 데뷔한 기 PD는 ‘굿바이 솔로’, ‘그저 바라보다가’, ‘오작교 형제들’ 등 작품을 연출해왔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사진제공. KBS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