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MC로 나선다.
30일 ‘엠카’ 측은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 간 미국 로스엔젤레스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Los Angeles Memorial Sports Arena)에서 개최되는 ‘엠카’ MC로 정준영이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정준영은 배우 안재현과 함께 ‘엠카’의 MC로 활약 중이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앞 둔 정준영은 미국 LA 현지에서 열리는 이번 ‘엠카’를 통해 MC진행과 공연을 모두 선보이며, K-POP 대표주자로 나서게 된다.
정준영은 ‘엠카’ 10일 공연에서 자신의 노래 5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준영은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틴에이저’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올 하반기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8월 9~10일 양일에 걸쳐 방송되는 ‘엠카’는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 미국 LA에서 개최하는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케이콘 2014(KCON 2014)’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자 10주년 기념 특별 방송이다. 정준영 외에도 GD, 아이유, 빅스, 틴탑, B1A4, 소녀시대, 씨엔블루, BTS 등 국내 최고의 K-POP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케이콘 2014엠카운트다운’은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 Mnet에서 방송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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