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1 출신 가수 손승연이 신곡 ‘다시 너를’을 통해 컴백했다.
손승연은 30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손승연이 데뷔 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인 ‘다시 너를’은 국내 실력파 프로듀서 물 만난 물고기가 만든 곡이다.
이 곡은 열정적인 피아노 멜로디가 인상적인 스탠다드 팝 발라드 장르로써 저음에서 큰 장점을 보이는 손승연의 가창력이 유감없이 드러난다.
손승연의 소속사 포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시 너를’은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손승연도 부르기 힘든 노래라고 혀를 내둘렀을 만큼 최고 난이도의 곡이다.
손승연은 20대 초반의 나이로 표현하기 힘든 절절한 재회의 분위기를 깊이 있게 다루며 성장한 음악 세계를 전할 계획이다.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에는 이별 3부작 ‘미친 게 아니라구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만해졌어’를 비롯 총 10개의 곡이 담겨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포츈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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