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선언' 이지애, 초록뱀주나E&M과 전속계약

이지애

방송인 이지애가 주영훈 최희 공서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30일 초록뱀주나E&M은 “최근 이지애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이지애는 ‘생생정보통’ ‘상상더하기’ ‘VJ특공대’ 등 예능, 교양, 라디오를 망라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이지애는 “9년차 방송인이 ‘또 다른 시작’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그 첫 번째가 언론대학원 진학이었고, 두 번째는 KBS가 아닌 곳에서의 새로운 출발이다. KBS에서 받은 사랑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꽉 찬 방송인이 되어 보답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지애는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차기 프로그램을 검토 중이고 대학원 학업을 병행하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본격적인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초록뱀주나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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