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배우 신애라가 미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남편 차인표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29일 오후 차인표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현재 아내 신애라와 아이들이 미국으로 출국한 뒤 차인표는 작품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거취는 작품이 끝나는 시점에서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마 미국으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신애라는 큰 아들 정민, 두 딸 예은, 예진을 대동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신애라는 지난 21일부터 2주에 걸쳐 전파를 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사람은 평생 공부를 해야 하는 것 같다. 영어를 잘 못하는 나를 위해 미국으로 가게 됐다”며 향후 2~3년간 현지에 머물며 기독교 상담학과 교육학을 공부할 계획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출연 중인 차인표가 종방 이후 어떤 선택을 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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