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이 MBC뮤직의 신규 프로그램 ‘아이돌 스쿨’의 MC로 발탁됐다. ‘아이돌 스쿨’은 토크와 게임 그리고 음악쇼가 결합된 예능 버라이어티로, 1위 가수를 꿈꾸는 신인 아이돌들의 스타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매회 3~4팀의 신인 가수들이 출연해 본인들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MC들과 함께 자신들의 무대를 꾸밀 수 있는 쇼 아이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MC로는 방송인 전현무와 데뷔 19년 만에 첫 예능 MC를 맡으며 예능인의 대열에 합류한 김연우, 걸그룹 걸스데이의 리더 소진이 호흡을 맞춘다. 특히, 소진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MC로 발탁됐다.

MBC뮤직 측은 “베테랑 MC 전현무와 가수 대선배 김연우 앞에서 소진이 기죽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소진의 당찬 모습에 모든 우려가 다 날아갔다. 앞으로도 똑 부러지게 두 남자와 함께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돌 스쿨’은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 첫방송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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