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가 룸메이트에서 탁월한 유연성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 13화 에서 나나를 비롯한 룸메이트 멤버들은 서로의 방에서 가장 가지고 싶은 물건을 두고 게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조세호의 ‘빔 프로젝터’를 가지고 싶다고 했고 조세호와 이동욱은 유연한 조세호를 믿고 림보 게임을 제안했다. 필라테스를 배우러 갔을 때 보였던 조세호의 유연성을 믿었던 것이다. 이에 림보의 불리한 조건인 큰 키와 다소 뻣뻣한 몸을 가진 나나는 당황해 했다. 하지만 나나는 큰 키에도 불구하고 유연함을 뽐내 조세호를 당황하게 했다.
림보 게임이 시작되고 나나와 조세호는 목 높이와 가슴높이를 순식간에 통과 하며 긴장감을 높였고 만만치 않은 허리 높이에 이르러 불리할 것이라 생각 되었던 나나가 유연하게 통과 한 후 조세호가 실패해 나나가 ‘빔 프로젝트’를 획득했다.
이날 ‘룸메이트’ 멤버들은 헤어 드라이기부터 스타일러까지 서로의 방에서 탐나는 물건들을 걸고 나나와 조세호의 림보 게임을 비롯해 병뚜껑 멀리 보내기, 슬리퍼 던지기, 간지럼 참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날 게임의 대미로 방 바꾸기 윗몸 일으키기를 통해 2번 방의 이동욱, 조세호와 5번 방의 박민우, 서강준이 방을 바꾸게 되기도 했다.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