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드라마 ‘닥터후’ 이벤트
영국 드라마 ‘닥터후’가 한국 팬들을 위해 준비한 통 큰 이벤트를 공개했다.26일 BBC 월드와이드는 이틀간 청계천 광장과 광화문 열린 마당에서 펼쳐진 ‘스팟 더 타디스’ 이벤트에 팬들과 시민들이 보여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 하고자 판매 예정이었던 서울 월드투어 티켓을 무료로 선착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들은 드라마의 새로운 시즌8의 에피소드 1화인 ‘딥 브레쓰(Deep Breath)’를 영국을 제외한 해외에서는 최초로 감상할 수 있게 수 된다.
BBC 월드와이드 관계자는 “우리는 ‘닥터후’의 첫 번째 월드투어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꺼이 티켓 가격을 무료로 배포하기로 결정했다.”고 기쁜 마음으로 이번 결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팬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오는 27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티켓을 예약할 수 있다. 티켓 예약 시, 예매 수수료 천원의 비용이 들며 티켓 예약자는 드라마의 주연배우인 피터 카팔디와 제나 콜먼을 만날 기회를 잡게 된다.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팬들은 직접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스팟 더 타디스’ 이벤트에서 승자로 선정된 100인에게는 월드 투어 티켓과 함께 이번 월드투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 티셔츠를 증정한다.
‘타디스’는 이번 주말에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대중들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BBC 월드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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