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왼쪽)와 비

배우 겸 가수 비가 연인 김태희를 따라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아 결혼설에 휩싸였다.

비는 이달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가 평소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것으로 유명해 비가 연인의 종교를 따라 세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태희와 결혼설이 제기되고 있다.

비의 소속사 큐브DC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오래 전부터 계획한 일”이라며 확대해석을 자제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1월 열애설 보도 이후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큐브D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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