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배우 이민기가 오는 8월 4일 입대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20일 이민기의 소속사는 “이민기는 올해 안 입대할 예정으로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민기가 다음달 4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이민기는 7월까지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촬영에 매진할 것”이라며 이 작품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 출신으로 MBC ‘굳세어라 금순아’로 연기 데뷔한 이민기는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 ‘해운대’ ‘퀵’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졌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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