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하이스쿨 러브온’ 캡처

김영재가 남우현을 물에 빠트렸다.

18일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서는 전학생 신우현(남우현)을 괴롭히는 최재석(김영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학생 신우현을 고깝게 여기던 최재석은 우현이 수영장에서 늦게 나오는 틈을 타 그의 교복을 물에 적셔 입지 못하게 만들었다. 결국 우현은 이슬비(김새론)에게 전화를 걸어 옷을 가져오도록 했고 그 사이에 수영장 뒷정리를 시작했다.

그 사이 재석이 수영장으로 들어와 그동안 미안한 것이 많았다며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현은 필요 없다며 뒷정리를 이어갔다. 우현은 수영장 가운데에 떠있는 부표를 주우려 팔을 뻗었고, 재석은 그런 우현을 발로 밀어 수영장에 빠트렸다.

그러나 우현은 어릴 적 물에 빠진 이후, 트라우마가 있어 수영을 하지 못했다. 우현을 빠트린 재석은 유유히 수영장 밖으로 걸어 나가 우현은 큰 위기에 처하게 됐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하이스쿨 러브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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