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청춘’ 2차 티저

유희열의 개같은(?) 면이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페루 편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18일 오후 ‘꽃보다 청춘’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유희열의 멍멍이 본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유희견’, ‘거의 개 같은’이라는 충격적인 멘트와 함께 시작했다. ‘유희견’으로 표현된 유희열은 꽃청춘 2차 티저 속에서 진짜 개 같은 행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의 윤상이 주는 음식을 넙죽 받아먹다가 입맛에 맞지 않는 듯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나 윤상과 이적에게 잦은 배변현상을 알리는 모습 속이 개를 연상시켰다.

이외에도 모래사막에서 미끄럼을 타며 선홍빛 잇몸 미소를 보이는 장면과 충격적인 반바지 패션과 신발을 벗어 던지고 혀를 빼고 헥헥거리는 모습 또한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티저 영상 말미에는 제작진과 인터뷰 하는 유희열이 개가 짖는 소리에 “개 소리 그만 하라고 하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피디는 “감성 발라드, 천재 작곡가로 알려졌던 유희열이 페루 여행을 통해 모두가 깜짝 놀랄 만큼의 상남자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남자임이 좀 과해 거의 짐승의 수준이었다”며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 탄생과 꽃청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꽃보다 청춘’ 페루 편은 오는 8월 초 tvN을 통해 공개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꽃보다 청춘’ 2차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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