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BCevery1의 대표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은 지난해 ‘으르렁’ 신드롬을 일으킨 엑소의 첫번째 리얼리티이자, 데뷔 2년차 아이돌의 풋풋한 일상을 담아내며 높은 시청률과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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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의 섹시 콘셉트 홍수 속에서도 순수하고 청순한 모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에이핑크는 지난 봄 ‘미스터 츄(Mr. Chu)’로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음원 차트 석권은 기본, 각종 드라마와 CF까지 섭렵한 대세 중의 대세다. 하지만 정점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들의 현재는 진면목을 드러낸 바 없다. 걸그룹계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팬덤을 보유한 에이핑크에 대한 궁금증은 날로 커져만 가는 상황이다. 에이핑크는 시청자들의 질문(Q)에 아이돌이 직접 부딪쳐 답(A)을 제시하는 ‘Q&A 버라이어티-쇼타임’을 펼칠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데뷔 전 ‘에이핑크 뉴스’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얼굴을 알렸다. 덕분에 무대만큼 리얼리티 카메라가 익숙한 아이돌이다. 그로 인해 ‘리얼리티 맞춤형 아이돌’로 불릴 만큼 에이핑크는 특유의 러블리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여과 없이 공개하는 데 익숙하다. 이러한 그녀들의 모습은 10대부터 3~40대의 삼촌팬까지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쇼타임’에서 역시 에이핑크의 일상은 계속해서 공개된다. 단, 데뷔 4년차에 접어들며 서로에 대한 공유도가 높아진 만큼 이전보다 더욱 딥(Deep)해진 리얼함을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에 그녀들을 향한 다양한 궁금증의 해소가 보너스로 제공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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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돌의 여세를 몰은 에이핑크는 오는 8월에 일본에서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일본 진출을 공식화했다. 한류스타로 발돋움하는 에이핑크의 성장 과정 또한 ‘쇼타임’을 통해 지켜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부터 각종 CF까지 평정한 대세 에이핑크의 진면목과 함께 무대 위 요정돌 에이핑크가 아닌, 초롱·보미·은지·나은·남주·하영, 6인6색 여섯 소녀의 매력을 지켜보는 재미 또한 쏠쏠한 것이라 예상된다.
에이핑크와 예능, 예능과 에이핑크. 거리감 가득한 조합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에이핑크는 절대 청순하기만 한 걸그룹이 아니다. 그녀들의 예능감은 이미 MBCevery1 ‘주간아이돌’ 고정 출연자 보미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보미는 특유의 털털함과 걸그룹 답지 않은 고릴라 개인기 등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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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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