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400일 기념 인사를 전하며 자축했다. 제이홉은 사백일로 3행시를 지으며 “사 사랑해요 아미 백 백 번 말해도 부족해요 일은 여러분이 채워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남겨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ADVERTISEMENT
무서운 성장을 보인 방탄소년단은 신인상으로 자신들의 진가를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제28회 골든디스크’,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제3회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 등 국내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2013년 최고의 신인으로 인정 받았다. 또한 데뷔 8개월 ‘상남자’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대세의 가능성까지 드러냈다.
팬덤 규모도 커지고 있다. 방톤소년단은 지난 3월 데뷔 10개월만에 팬클럽 창단식을 가졌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빠른 행보다. 팬카페 회원수 또한 5만 명을 돌파해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팬카페 회원수가 약 4만 명, 그룹 비투비가 약 5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숫자다.
ADVERTISEMENT
아이돌그룹이지만, 방탄소년단은 힙합에 대한 진정성은 놓치지 않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방탄소년단의 미국 힙합 문화 경험담을 다룬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탄소년단의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도 방송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컴백 앨범 작업도 병행해 다음 앨범 완성도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성장세는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까?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