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별바라기’

가수 조성모가 결혼을 서두른 이유에 식장 때문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는 가수 조성모, 걸그룹 걸스데이, 배우 박혁권이 출연해 그들의 별바라기들과 단체 팬미팅을 가졌다.

조성모는 빚 때문에 결혼한다는 루머에 대해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한 후 일정을 살펴봤었다”며 “그런데 식장이 없었다. 하려면 한달 안에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일찍 결혼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조성모는 출연 2회 만에 탈락한 JTBC ‘히든싱어’를 언급했다. 조성모는 “굉장히 힘들었다”며 “와이프가 4일 만에 10년 늙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이후 은퇴 생각을 한 게 맞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호동은 조성모의 팬들에게 “예능 프로그램 출연 팬들이 와해됐냐”고 물었고 조성모 팬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팬이 늘었다. 그때 팬이 된 사람들은 ‘히든학번’이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별바라기’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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