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박봄이 각종 논란에도 편집없이 전파를 탔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11회에는 강원도로 첫 여행을 떠나는 룸메이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마약 논란으로 뜨거운 박봄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상황. 하지만 별다른 편집없이 그대로 노출됐다.
여행을 떠나자는 신성우의 제안에 박봄은 “찜질방에 가자”며 여행을 언급하기도 했고, 막내 서강준과 함께 캠핑 준비물을 사러 시장을 찾기도 했다. 또 박봄은밝은 표정으로 차 안에서 머리를 묶으며 서강준을 향해 “말을 할 거면 끝까지 해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여느 때와 똑같은 모습으로 전파를 탄 박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최근 한 매체는 박봄이 2010년 암페타민을 밀수입하다 적발됐다고 전했다. YG 측은 최초 이에 대한 입장을 전했으나, 이후 계속된 의혹에는 입을 다물고 있는 상황이다. 또 ‘룸메이트’ 관련해서도 어떤 입장도 전하지 않고 있다. 박봄은 최근 11일 녹화에 불참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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