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페스티벌 라인업
나우 페스티벌 라인업
나우 페스티벌 라인업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YG패밀리 등 톱 아티스트들의 출연 소식이 알려진 ‘에이아이에이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 세 번째 라인업이 공개됐다.

시드니 샘슨, 미스 나인, 이반 고프, 글렌체크, 맨 위드 어 미션 등이 출연을 확정해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에이아이에이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는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YG엔터테인먼트, AIA생명이 함께 처음 개최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공연 첫 날에는 빅뱅, 2NE1, 싸이, 에픽하이, 이하이, 위너, 윈 B팀, 악동뮤지션까지 YG 소속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YG패밀리 공연이, 둘째 날에는 레이디 가가가 헤드라이너 무대를 예고했다.

최종 라인업을 확정한 이 페스티벌은 록, 팝, 댄스, 일렉트로닉의 다양한 장르를 리드하는 아티스트들이 만나 펼치는 트렌디한 페스티벌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먼저 일렉트로닉 록 밴드 글렌체크(Glen Check)가 오는 16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글렌체크는 최근에는 U2,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Steve Lillywhite)와 음반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15, 16일 양일 간 각각 100분간의 일렉트로닉 댄스파티가 마련된다.

오는 15일 공연에는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플로 라이다(Flo Rida) 등 아티스트의 찬사를 받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 DJ 시드니 샘슨(Sidney Samson)이 다시 한 번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시드니 샘슨은 케이티 페리(Katy Perry), 리한나(Rihanna) 등과 콜라보를 펼쳤고 최근 윌.아이.엠(will.i.am)과 함께 한 ‘베러 댄 예스터데이(Better Than Yesterday)’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독일 출신의 DJ이자 세계적인 패션모델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미스 나인(Miss Nine)도 페스티벌 첫 날 무대에 오른다. 미스 나인은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인 DJ 듀오 딥 디쉬(Deep Dish)의 레코딩 레이블을 통해 믹스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이자 정상급 DJ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표적인 여성 DJ다.

호주 댄스 뮤직 신을 대표하는 DJ이자 프로듀서인 이반 고프(Ivan Gough)는 둘째 날 무대를 통해 한국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그는 하우스, 딥하우스, 트랜스, EDM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호주 음악 판매 차트(ARIA)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톱10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지난 2012년 발표한 ‘인 마이 마인드(In My Mind)’로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록 밴드 맨 위드 어 미션(Man With A Mission)도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뮤직 비디오는 물론 공연 무대에서도 다섯 명의 멤버가 늑대 인형 탈을 쓰고 라이브를 펼치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맨 위드 어 미션은 댄스 팝과 하드 록을 넘나드는 연주를 펼칠 계획이다.

이들과 함께 미국 오하이오 출신의 듀오 트웬티 원 파일럿츠(Twenty One Pilots), 스웨덴 출신의 듀오 DJ 카제트(Cazzette), 록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 밴드 로큰롤라디오(Rcok ’N’ Roll Radio), 크레용팝 등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