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유 PD

SBS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한 장태유 PD가 휴직 후 중국에서 영화감독에 도전한다.
9일 SBS는 장 PD가 7월 초 2년간 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장 PD는 향후 중국에서 활동하며 영화 제작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 PD는 중국 제작사로부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출 제안을 받고 시나리오 작업 등 제작을 위한 제반 준비에 임하고 있다. 작품에는 한국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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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SBS 공채 7기로 입사한 장 PD는 SBS ‘백 한번째 프러포즈’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출했다. 최근에는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 바람을 일으켰으며 오는 8월 ‘별에서 온 그대’ 극장판 개봉을 준비중에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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