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너포위’ 16회는 전국기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7%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너포위’는 수목극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해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너포위’에서는 11년 전 살인사건 실체에 대해 면밀하게 접근하는 은대구(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펜던트의 정체를 들킨 유애연(문희경)은 가짜 펜던트를 제시했다. 유애연은 하수인을 통해 박태일(안재현)이 가지고 있는 펜던트를 빼앗고 그를 피습했다. 이에 은대구는 유애연에 대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는 8.7%,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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