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최춘희(정은지)네 집 앞 평상을 제집삼아 생활하던 장준현(지현우)이 드디어 집 안으로 무혈입성에 성공, 두 남녀의 알콩달콩(?) 한 지붕 아래 핑크빛 기류가 피어난다.
전혀 다른 극과 극의 성향으로 매번 부딪혀야만 했던 장준현과 최춘희의 동거 생활이 평탄지만은 않다. 이에 최춘희가 장준현에게는 무시무시한 수칙들로 이루어진 동거 계약서를 준비해 길들이기에 나서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에서 소속사 샤인스타에서 준 재래시장 미션을 멋지게 성공하며 서로를 향해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두 사람이기에 이들의 달콤 살벌한 동거가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한 집에 함께 살게 되면서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된다. 자기밖에 모르던 안하무인 장준현이 최춘희로 인해 변해 가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현우와 정은지의 달콤 살벌 동거 현장이 공개될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오는 7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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