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신인그룹 위너(WINNER)가 ‘위너 위크’ 두번째 티저 무비를 공개했다.
YG는 지난 2일 오후 8시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위너 티저 무비(WINNER TEASER MOVIE) #2’를 게재, 화제를 모았다,
티저 무비의 주인공은 남태현이다. 영상은 큰 가위를 뒤로 숨긴 채 남태현에게 다가서는 여성과 분홍색 장미를 만지고 있는 남태현을 교차 편집으로 보여줘 미묘한 긴장감을 준다.
여성이 남태현을 향해 가위를 드는 것과 동시에 남태현은 장미 가시에 찔려 자신의 손가락에 작은 상처를 내고 만다. 이어 앞서 등장한 여성인 듯한 인물이 상처가 난 손가락에 입술을 가져다 대는 장면이 오버랩되고 마지막에는 장미 꽃봉오리가 사라진 채 줄기만을 담고 있는 유리병이 등장하며 영상이 끝이 난다.
이번 영상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궁금증을 일으키는 다양한 오브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위너 위크’ 세번째 티저 무비는 3일 오후 8시 공개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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