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한정수가 대학동기인 배우 이지현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털털할 남자’ 특집으로 가수 박상민, 배우 한정수, 임대호, 래퍼 산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수는 동기가 누가 있냐는 질문에 한은정과 이지현을 언급했다. 한정수가 이지현을 언급하자 MC 윤종신은 “정말 예쁘다. 내 스타일이다”라며 반색했다.

이어 한정수는 과거 이지현과 같이 수영장을 간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이지현이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걸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고 말했다. MC들은 왜 수영복이 맞지 않았냐고 물었고, 한정수는 사이즈 문제였다며 “내 걸 빌려줄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지현은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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