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가수 신해철이 대한민국 응원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신해철은 DJ들로부터 “대한민국 응원가 저작권을 갖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해철은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구호를 내가 가진 건 아니다. 2002년 당시 붉은 악마 500명과 극장을 빌려서 녹음했던 것에 대한 판권을 가지고 있지만 응원가에 대한 저작권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해철은 “대한민국 응원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면 내가 역적이지 않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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