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뮤직 ‘카라 프로젝트’ 방송 화면 캡처

영지가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발탁됐다.

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에 출연한 베이비카라 영지는 생방송 진출자 소진, 채원, 소민을 꺾고 당당히 카라 멤버에 합류했다.

영지는 카라와 전문가의 투표 50%, 온라인 투표 50%의 합산 결과 최고점을 받아 카라 멤버가 됐다.

결과 발표 후 영지는 “가족과 회사 식구들, ‘카라 프로젝트’ 스태프, 베이비카라 멤버들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영지는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여 먹먹한 감정을 전했다.

카라의 멤버로 발탁된 영지는 곧바로 카라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카라가 하반기 활동 계획을 세운 만큼 영지도 바로 카라에 합류에 향후 일정 준비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을 갈고닦은 만큼 충분히 제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 소속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카라(Baby KARA)를 결성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최후의 1인을 선발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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