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이 심장 수술의 대상이 자신이 아닌 대통령이라는 것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닥터이방인’ 17회에는 총리 수술을 따내기 위한 대결을 앞둔 박훈(이종석)과 한재준(박해진)의 모습이 펼쳐졌다.
천호진은 오준규(전국환)에게 “수술할 심장은 제 것이 아니다. 윗분 꺼”라며 “대통령(김용건) 건강 기밀이다. 지지율 떨어졌는데 알려지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즉, 대결에서 이긴 자가 대통령의 심장을 수술하게 되는 것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SBS ‘닥터이방인’ 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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