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고교처세왕’

‘고교처세왕’ 서인국과 이수혁이 또 한번 붙는다.

3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5화에서는 재계약이 결렬된 수영(이하나)이 회사에서 나가 버리고, 수영의 빈자리를 느끼며 허전해하는 민석(서인국)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지난 4화에서는 수영이 팀장으로부터 재계약이 어렵게 됐다는 통보를 받은 후 눈물 젖은 햄버거를 삼키는 모습으로 비정규직의 설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수영은 민석의 연락에 답하지 않고 새 일자리 찾기에 나선다. 민석은 우연히 수영의 재계약이 결렬된 원인이 진우(이수혁)에게 있음을 알게 돼 진우를 찾아가 막무가내로 따진다. 이에 민석과 진우 사이의 갈등이 재 점화, 전개에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민석과 수영의 러브라인도 급물살을 탄다. 민석은 수영을 위해 저돌적으로 항변하는가 하면 수영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락한다. 두 사람의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반복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할 전망이다.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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