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정은지와 이세영이 세기의 대결을 시작한다.

지난주 2회 방송에서 최춘희(정은지)와 박수인(이세영)은 오디션에서 각각 트로트와 발라드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오디션에서 수인의 완벽한 무대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은 반면 춘희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무대를 장악한 가운데 과연 오디션의 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트로트의 연인’ 3회에서는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으로 두 사람의 희비가 어떻게 엇갈리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두 사람은 장준현(지현우)과 조근우(신성록)에 대한 감정들까지 서로 얽히고설키면서 단순한 음악적 라이벌을 넘어 연적으로써 뜨거운 대결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마음도 함께 두근거리게 만들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샤인스타의 조희문(윤중상)사장이 최춘희를 찾은 후, 장준현을 시켜 가수로 키우라는 미션을 내리는 등 조용히 그녀를 서포터 해주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이 어떻게 연결 되어있는 사이인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정은지와 이세영, 두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30일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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