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동안 팬들로부터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스타들의 360도 회전 셀카 동영상인 ‘바인(Vine) 360 랭킹 TOP 6’를 조사한 결과 그룹 엑소(EXO)가 1위부터 4위를 휩쓸었다.

엑소는 이번 조사에서 총 5만건이 넘는 리트윗을 기록했다. 1위는 엑소 멤버 세훈과 찬열이 6월 26일 명동 MCM SPACE 매장 큐트 몬스터 파티에서 찍은 영상으로 30일 현재 1만 4600건 이상 리트윗 되었다. 2위는 첸과 시우민이 동일한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리트윗이 1만2649건에 달했다. 수호와 디오, 타오와 레이도 리트윗 1만건 이상으로 3위와 4위에 올랐다.

여자 연예인들의 360도 회전 셀카 동영상도 선전했다. 지난 5월 제5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찍은 소녀시대 유리와 배우 전지현의 영상이 각각 리트윗 1522건, 1041건으로 5위와 6위에 올랐다.

스타들이 팬들과 소통 채널로 애용하는 동영상 전용 SNS ‘바인(https://vine.co)’은 트위터가 2013년 1월에 선보인 서비스로 론칭 7개월 만에 사용자가 4,000만 명을 돌파하고 해외 유명 스타들이 즐겨 사용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트위터 코리아는 “스타들의 앞모습과 옆모습은 물론, 뒷모습까지 볼 수 있는 바인 360 동영상이 스타와 팬들 간의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곳에서 스타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는 바인 360 동영상을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십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트위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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