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트라이앵글’을 촬영 중인 김재중의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김재중은 30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esjyj)에 드라마 ‘트라이앵글’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중이 극중 자신이 세 들어 사는 집 마루에 앉아 어깨에 재킷을 걸치고 있는 모습과, 부채질을 하며 스태프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슛이 들어가면 다시 옷을 갖춰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에 몰두한 모습도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허영달(김재중 분)이 강원도 사북지역의 밑바닥 인생을 살던 이단아에서 현재 대정카지노 이사까지 캐릭터가 변화하며 그에 따라 촬영장소 이동도 잦다. 그러나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힘들법한데, 지친 기색 없이 항상 밝은 표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줘서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중과 이범수가 친형제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7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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