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글로벌 여준영 대표
㈜프레인글로벌(대표 여준영)이 영화 ‘동피랑’(가제)을 시작으로 한국영화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프레인글로벌 관계자는 30일 “손희창 감독의 ‘동피랑’으로 한국 영화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동피랑’은 통영의 마을 동피랑을 배경으로 외로움의 끝에 선 세 남녀 사랑을 담는 영화다. 내달 중 캐스팅을 마치고 곧바로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프레인글로벌은 또 ‘은교’ 정지우 감독과 손잡고 몇 편의 영화를 순차적으로 제작하기로 계약했다. 시나리오 작업 중인 정지우 감독 신작도 올해 안에 촬영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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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글로벌은 2011년 류승룡을 주축으로 한 매니지먼트사 설립을 시작으로 ‘50/50’ 등의 외화 수입, 우디 앨런의 ‘블루 재스민’ 마케팅, 2014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노예 12년’의 투자·배급·마케팅, 한국 영화 ‘표적’ 투자 등 지난 3년 간 총 20여 편의 영화에 다양한 기능으로 참여해왔다. 한국영화아카데미와 협업해 신인 감독 육성도 하고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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