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이돌 헤일로(HALO)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후광이 나는 아이돌’이라는 의미를 지닌 헤일로는 26일 정오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38’C’를 통해 4곡의 수록곡을 공개한다. 6인조로 구성된 헤일로는 리더 오운, 메인 보컬 디노, 보컬 재용, 희천, 랩 인행, 윤동 등 춤과 노래가 모두 가능한 실력파 보이그룹이다.

멤버 6인의 티저를 통해 선 공개 됐던 ‘들리니’와 어쿠스틱한 느낌의 수록곡 ‘이쁜게 죄야’, 강렬한 비트에 세련미를 더한 댄스곡 ‘GO away’란 곡과 함께 타이틀곡 ‘체온이 뜨거워’를 동시에 공개한다.

전효성, 휘성, 아이유 등과 함께 작업해온 작곡가 KZ가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로 나섰다. 또 B.A.P, 전효성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전다운을 비롯해 작곡가 미친감성, 작사가 김이나, 작곡가 박강일 등이 참여해 싱글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타이틀 곡인 ‘체온이 뜨거워’는 작곡가 KZ와 전다운, 미친감성 등 세 명의 작곡가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한 곡이다. 김이나 작사가가 작사에 참여했고, 랩 작사에는 언터쳐블 박경욱, 코러스에 먼데이키즈 임한별이 참여했다. 뉴 스쿨(New School) 장르를 베이스로 펑키,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가 공존해있는 곡이다. 또 후렴구의 ‘뚜뚜 뚜뚜뚜 루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영상에서는 서로 다른 성격과 취미를 가지고 있는 6명이지만, 헤일로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뜨거운 열정으로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그들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헤일로 소속사 측은 “헤일로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6멤버 모두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팀으로 첫 번째 싱글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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