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NS원정대 일단띄워’ 캡처
배우 오만석이 브라질 생방송에 출연했다.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SNS원정대 일단 띄워’에서는 브라질의 유명 축구선수를 만나는 개인 미션을 받은 오만석의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만석은 브라질의 유명 축구해설가를 만나러 브라질의 방송국을 찾았다. 그는 그곳에서 브라질 전 축구선수 카푸의 연락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현지 생방송에 출연하는 기회를 잡게 됐다.
브라질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에 출연한 오만석은 “월드컵을 준비하는 브라질의 모습을 보니 어떠냐”는 질문에 “내일 당장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며 능숙한 방송 경험을 뽐냈다. 심지어 그는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알제리전을 승리하고 러시아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오만석은 긴장한 나머지 방송경력 15년이 무색하게 카메라 앞으로 퇴장하는 실수를 범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SNS원정대 일단 띄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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