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과 소녀시대 태연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SM 1호 사내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19일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3살 연하의 그룹 엑소 멤버 백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이자 SM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는 같은 소속사 식구이기도 하다.특히 두 사람은 모두 가요계 정상을 달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이기에, 이번 열애설에 그 어떤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같은 소속사 활동을 기반으로 사랑을 키운 연예계 사내연애 커플도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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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나인 측은 “원빈과 이나영은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작품이라던지 광고 관련해서 자주 만나다보니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최근에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오는 9월 결혼하는 가수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도 같은 소속사에 몸담으며 애정을 더욱 키우게 됐다. 10년지기 친구인 두 사람은 음악적인 교감을 토대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웠으며, 교제가 시작된 후 린이 이수가 소속된 뮤직앤뉴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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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예진, 박희순 커플도 소속사 동료로서 가까워져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경우다. 키이스트 소속이던 박예진이 한달 전 박희순의 소속사로 옮겨오면서 관계가 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열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이후 박희순이 호두엔터테인먼트로 옮기자 박예진도 함께 소속사를 옮겼다.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 부부도 사내 커플에서 결혼까지 골인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처음 만나 2012년 9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고,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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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 대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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