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가수 정준영이 26일 새 미니 앨범 ‘틴에이저(TEENAGER)’로 약 8개월만에 컴백한다.

새 앨범 ‘틴에이저’는 정준영이 전곡을 직접 작곡하며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준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이 어려서부터 즐겨 들어왔던 가장 좋아하는 장르의 록 음악을 아낌 없이 풀어놓을 예정이다. 정준영은 음악 작업뿐 아니라 전체적인 앨범의 콘셉트부터 재킷 디자인, 사진 촬영에 이르기 까지 전체 앨범에 대한 기획을 꼼꼼히 진두지휘했다는 후문이다.

정준영의 새 미니 앨범 ‘틴에이저’의 콘셉트는 ‘꿈 꾸는 어른’. 정준영은 이번 앨범에 ‘현실에 지친많은 사람들이 마치 피터팬처럼 꿈을 꾸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전곡이 펼쳐지며 한 단계 성장한 정준영의 진솔한 모습을 선보인다.

정준영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이번 앨범 ‘틴에이저’는 정준영의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의 그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는 ‘정준영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앨범의 시작부터 끝까지 가수 본인의 아이디어가 녹아 있지 않은 부분이 없을 정도. 그야말로 정준영을 위한, 정준영에 의한 앨범이다”라고 전했다.

정준영은 컴백 소식과 더불어 새 미니앨범 ‘틴에이저’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 속 정준영은 장난스러운 표정과 톡톡 튀는 소품들로 자유 분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준영은 19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4일 간 총 4개의 티저이미지를 ‘틴에이저 스페셜 페이지(Iamateenager.net)’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정준영의 컴백 관련 소식을 단독으로 공개하며, 10대를 추억하는 사진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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