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의 팬클럽이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여진구 갤러리는 최근 ‘내 심장을 쏴라’ 현장에 이동식 카레를 선물해 전폭적인 응원에 나섰다. 이날 팬클럽이 마련한 센스 넘치는 이름의 음료들로 현장의 스태프들의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또한 영화 속에서 승민과 수명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민기와 여진구가 이동식 카페 앞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기며 팬들의 정성스러운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이민기가 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회식 자리를 마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마쳤다.
여진구는 “이렇게 신경 써서 준비해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민기는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내 심장을 쏴라’는 정유정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현재 전국 각지에서 촬영 중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주피터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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