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빅맨’ 캡처

이다희가 최다니엘에게서 강지환을 구했다.

1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는 강동석(최다니엘)이 양범식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김지혁(강지환)을 구할 수 있는 증거를 가지고 소미라(이다희)를 불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석은 미라에게 김지혁을 구할 수 있는 증거라며 도 실장이 시킨 자들이 양범식을 살해하는 순간을 담은 비디오를 보여줬다. 그는 미라에게 “난 다시 그놈에게서 인형을 되찾아올 것”이라며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 다녀온 다음에 이것을 경찰서에 넘길 것”이라며 협박했다. 동석은 자신에게 따귀를 날리고 돌아서는 미라에게 “김지혁을 죽을만큼 사랑하지 않는가 보구나”라 말했고, 미라는 “아니, 그보다 더 사랑한다”고 말했다.

미라는 동석이 불법장기밀매를 통해 심장이식을 했다는 것을 기억했고, 관련 업자를 찾아내 서류를 확보했다. 그리고 동석을 찾아가 증거를 내놓으라 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빅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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