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이 대선배 이본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박민우와 서강준이 대전에 있는 박민우의 고향인 대전으로 향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대전으로 향하던 중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족 이야기를 꺼냈고 이 과정에서 서강준은 “엄마 보고 싶다. 엄마는 경기도 산본에 살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에 박민우는 농담으로 “(산본에) 이본도 살지 않냐?”고 물었다. 하지만 이본이 누구인지 모르는 서강준은 장난이라고 생각하며 “이본이 뭐냐? 아.. 산본 옆 동네요?”하고 응수해 박민우를 당황케 했다.
박민우는 “까무잡잡하시고 섹시하신 선배님 있는데 정말 모르냐”며 놀라워했고 이에 서강준은 휴대폰을 이용해 검색에 나섰다. 그리곤 “아.. 이분 안다. 그런데 이본이 산본에 사시냐”고 되물어 박민우를 또 한 번 당황케 했다.
다섯 살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이본을 모르는 서강준의 모습에 당황한 박민우는 험난한 여행을 직감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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