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OST 콘서트

가수 박상민, 김종국, 에일리, 크레용팝 등이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에 참여한다.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는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4일 중국 베이징 751 D PARK(패션디자인광장)에서 개최된다.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는 중국 최초로 열리는 드라마 OST 콘서트로 박상민, 김종국, 에일리, 크레용팝, 신민철, 숙희, 케이걸즈, 오유준이 한국 가수 대표로 참여하고 M4M, 왕즈페이(王紫菲), 시펑(??), 김택남(金?男), 진린(金霖), 0086(0086男?)가 중국 가수 대표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준비기간만 5개월이 넘었던 합자 콘서트 프로젝트다.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황동섭 대표는 “일반적인 콘서트와 차별화된 한류 드라마 OST 콘서트를 브랜드 콘텐츠로 개발하여 차세대 한류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태국, 필리핀, 미국까지 진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양국 간의 우의 증진을 위해 준비된 본 프로그램은 양국을 대표하는 한중 가수들이 펼칠 2014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가 아티스트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며 201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팬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4, 15일 양일 간 개최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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