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가수 성시경의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 첫 내레이션이 전파를 탔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도시의 법칙’은 ‘대도시에서의 생존 테마’란 주제로 7명의 패밀리가 뉴욕에서 돈 한 푼 없이 생활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방송이다. 성시경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첫 예능 내레이션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맏형 김성수를 시작으로 배우 정경호와 이천희, 백진희, 그룹 로열파이럿츠의 문까지 다섯 명의 뉴욕팸의 뉴욕 자취생활 준비기를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줬다. 또 성시경은 멤버들이 겪는 현실과 다른 좌충우돌 겪는 뉴욕생활의 희노애락을 뛰어난 공감능력으로 재미있게 전달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성시경의 전매특허인 ‘잘자요’ 굿나잇 멘트가 부활돼 라디오 DJ 하차와 함께 더 이상 듣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성시경은 ‘도시의 법칙’ 내레이션과 JTBC ‘마녀사냥’ MC로 활약 중이며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비정상회담’ MC를 맡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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