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후’ 제작진이 내한한다
인기 영국드라마 ‘닥터후’ 제작진이 8월 내한한다.‘닥터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제작진은 오는 8월 7일부터 19일사이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여기에는 영국 카디프, 런던을 포함, 서울과 시드니, 뉴욕, 멕시코시티, 리우 데 자네이루 등 총 7개 도시가 포함돼있다. 아시아 중에는 서울이 유일하다.
이번 월드투어 일정에는 피터 카팔비와 제나 콜먼, 제작자 스티븐 모팻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팬 이벤트, 인터뷰를 비롯 시즌 8 첫 에피소드 시사회를 진행할 계획을 전했다.
영국 BBC에서 제작, 1936년 11월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SF 드라마 ‘닥터후’는 기네스 북에서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 방영되는 드라마다.
지난해 방영 50주년을 맞은 이 드라마는 현재 시즌7까지 방영됐으며, 시즌8 방영은 올 가을로 예정됐다.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 팬층이 있는 인기 드라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닥터후’ 월드투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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