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백지영이 자이언티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백지영이 옥택연, 용준형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했던 것을 언급하며 “블락비의 지코 같은 친구들과 작업해보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있다”며 “자이언티와 하고 싶다. 자기 색깔이 뚜렷한 친구가 좋다”고 답했다.

김구라가 “너무 무명 아니냐”고 말하자, 윤종신은 “자이언티 유명하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김국진에게 “자이언티 아냐”고 물었고 김국진은 자이언티를 ‘자이언트’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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