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뮤직뱅크’

오랜 결방 끝에 9주 만에 방송되는 KBS 가요순위프로그램 ‘뮤직뱅크’가 브라질 월드컵 특집 생방송으로 꾸며진다.

KBS 측 관계자에 따르면 13일 방송되는 ‘뮤직뱅크’는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인업은 미정이다.

‘뮤직뱅크’는 지난 4월 16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로 두 달 가까이 결방이 이어졌다. 여기에 KBS 파업까지 겹치면서 방송 재개가 MBC, SBS, Mnet의 음악 프로그램 중 가장 늦어졌다.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회는 13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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