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개그맨 김현철이 본격적인 육아수업에 도전했다.

김현철은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이휘재의 집을 방문했다. 지난 5월 첫 딸을 얻은 김현철은 이휘재에게 육아에 대해 다양한 궁금증을 물어보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현철은 딸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초음파 사진이 정말 예쁘다. 엄마 닮았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김현철 딸의 콧날이 오똑하다며 “초음파 사진이 예쁜 아이들이 예쁘다고 한다”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인 서준과 서언 돌보기에 나선 김현철은 어색한 모습으로 아이를 안아 이휘재를 웃게 만들었다.

또 기저귀 갈기와 밥먹이기, 낮잠 재우기에 도전하며 실제 육아 체험을 톡톡히 했다. 김현철은 “아기를 보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며 “뭔가 평온하다. 이래서 아기들을 보는 것 같다”고 소감을 들려주기도 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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